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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​낙성대에서 김밥으로 유명한 소풍가는 날에 방문해봤어요. 

     

    매운참치 3,500
    밥도둑 3,500
    샐러드 3,500

    ​속이 꽉 찬 비쥬얼이 훌륭한 김밥으로

    갈때마다 이른 품절로 3번이나 허탕을 쳤어요. 

     

    3시간 전에 전화로 예약을 해야만 먹을 수 있어서

     

    겨우 맛을 봤답니다.  

    ​제일 유명한 매운참치, 밥도둑, 샐러드 김밥입니다. 

    두툼두툼한 자태에 탄성이 절로 나오는 김밥인데요. 

     

     

    ​왼쪽부터 샐러드, 밥도둑, 매운참치 입니다. 

    ​보이시나요? 밥은 정말 조금 밖에 없고 거의 다 내용물인데요. 

    밥도둑 김밥은 계란 지단이 가득하고

    매운 오뎅 한줄이 들어있습니다. 

     

    먹어보면 세 김밥 중에서 가장 매콤했어요. 

     

    아마 청양고추도 들어 간 것 같았습니다. 

    ​어디서 먹어보지 못한 아주 매력적인 김밥인데요. 

    신라면 보다 약간 더 매콤해서 자꾸만 땡기는 맛이었습니다. 

    ​담으로 매운참치인데요. 

    이것은 의외로 밥도둑 김밥보다 맵지 않았어요. 

     

    일반 참치김밥보다는 약간 매콤한 맛으로 

     

    약간 느끼+매콤해서 맛있었습니다. 

     

    ​매운 참치 김밥~

    마지막으로 샐러드 김밥인데요!

    오이랑 맛살 당근 등이 마요네즈에 버무려져 있는 속이구요. 

     

    시원하고 깔끔해서 정말 맛있게 먹었습니다. 

     

    밥도둑과 매운 참치의 매콤한 맛을 샐러드 김밥이 달래주어서

     

    밸런스가 아주 잘 맞았습니다. 

     

    특색있고 속이 꽉 찬 김밥을 먹어보고 싶다면 강추입니다~~!